본문 바로가기

파도리

파도리 아치내 캠핑장 2번째 2월 19일 -21일 남은 휴가 소진으로 오랜만에 2박을 도전 간만에 바다캠핑 고고 했으나 자연 바람의 힘에 굴복한 무릎 꿇은 아칠이도 보고 처음으로 텐트 사이드 줄도 피칭했던 좋은 경험?을 했다. 일찍이 바다 옆 사이트를 예약했으나 바람이 너무쎄서 에어텐트기둥이 서질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내부 밸브가 하나 빠져 있어서 바람이 줄줄 새고 있었음. 일찌감치 사이트 포기하고 펜션 뒤쪽으로 피칭 첫날밤 엄청난 바람에 텐트가 넘어지거나 또 밸브가 빠지지 않을까 불안에 잠을 설쳤다. 그러나 잘 버텨 주었다. 옆에 있는 텐트 주민들도 모두 이동 설치한 동지들ㅋㅋ 그래도 뒤쪽으로 설치하는 바람에 넓은 공터에서 실컷 뛰어놀 수 있었던 아이들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 바다! 힐링했다. 캠핑은 언제나 힐링! 더보기
서해 땅끝 파도리 아치내 캠핑장 7월 17일 ~ 19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격주 캠핑 여름도 다가오니 서해바다 갈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또 검색 시작. 원래는 서해 다른 캠핑장을 가려고 했으나 다 예약완료로 자리가 남은 서해 땅끝 파도리 아치내 캠핑장으로 예약 거리가 좀 있고 들어가는길도 조금? 험난하여 걱정이 되었으나 가고 나서 바다를 보는데 정말 후회없는 곳이다! 특히 프라이빗 비치로 여겨지는 바다가 최고 갯벌이 없어 물도 깨끗! 우선 우리 숙소 준공 완료 금요일 도착이라 거의 사람이 없었다. 이어 바로 캠핑장에서 연결된 바다로~ 처음에 갔을때 썰물때라 물이 점점 빠지고 있었고 서해답지 않게 갯벌이 없이 드러난 돌들 사이로 소라게와 소라, 작은 게 등이 있었다. 양가쪽 돌들 넘어 낙지도 잡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난 애들땜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