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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랑 가

집캠 집캠핑 우리집캠핑장

휴일이라 늦잠자고 뒹굴거리고 있던 제게
갑자기 "오빠, 캠핑가자~" 해서 "그럴까?" 하고
슬금슬금 일어나 캠장 검색을 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쉬고 있었는데,
조금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도 했고
사람없는 야외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웬걸 오픈안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캠핑장 사이트가 만원이네요.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미리 움직였나봐요.
가까운 근처 캠핑장은 모두 마감이라
차주로 연기하고 딸램에게 오늘은 집 베란다에서
캠핑하자하니 바로 오케이 하고 다행히 신나하네요.

오늘 우리의 캠핑장 입니다.



오늘은 빨강 렝보대신 차에 싣고다니는 그늘막을 잽싸게 가져와서 설치하기로 했어요.

 

영차 영차 역시 그늘막은 금방치네요.
코베아 윈드업 입니다.
우리집 캠핑장 완성입니다.

그늘막 안에 앉아서 바라보니 색다른 뷰군요.
소풍 온 느낌ㅎㅎㅎ

 

캠핑엔 역시 라면이죠.
진짜장 하나먹고!

커피까지 캬~

딸램도 캠핑이라고 좋아하며 잘 노네요.
저녁까지 있다가 여기서 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해먹대신?

To be continu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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