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리 캠핑장

안성 두리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천안에 살고 있는데 집에서 30분 밖에 안걸리는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캠핑장이에요.

두번째 방문인데요,

이곳은 입구에서 사무실 매점동을 기준으로

오른쪽사이트에서 바라본 매점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져 있어요.

왼쪽 사이트 가는 길

오른쪽 사이트 가는 길

매점 바로 옆 수영장 - 여름이 되야...

매점 맞은편 놀이터, 방방이

처음에 왔을때 보이는 곳이 전부인 줄 알았으나

산책하면서 저 위쪽 아주 깊은곳까지 사이트가 있어 굉장히

넓은곳이라 깜짝 놀랐었어요.

들어올때부터 보이지만 옆엔 큰 저수지가 있어요.

오리배, 수상스키도 타더라구요.

무튼 저희는 화장실, 개수대와의 거리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가깝게 위치한 오른쪽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왼쪽 오른쪽 외에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으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매점 옆으로 수영장이 있고,

맞은편에는 놀이터와 방방이가 있어요.

우선 자리를 잡아 텐트설치를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기필코 빨리 설치 도저언!

레인보우브라더스 빨강 더하기

스노우라인 스크린타프 도킹 설치!

설치 완료!

이번에는 정말 애들이 잘 도와주어(?) 방해안하고

가만히 있어줘서 35분만에 설치 완료!

신기록 입니다 ㅋㅋㅋ

그리하여 2박 캠핑에 들어갑니다.

파세코 캠프 25S

아직은 저녁이 쌀쌀합니다. 난로를 켰어요.

단촐한 주방

애들도 캠핑 저녁 분위기를 만끽하네요.

첫날이니 음식을 막 찍어봅니다.

또 가서 먹고 싶네요.

캠핑만 오면 새벽부터 아이들이 일어나네요.

하루종일 캠핑장을 누볐어요.

화장실 개수대 가는 돌계단을 암벽등반을 하고?

몇번을 반복하던지, 그날 일찍잤어요ㅋ

아 여기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차량 운행 통제를

해요. 출근하시는 분들인 입구앞 주차를 하라고

그래서 입구 앞 차를 딱!

캠핑장내 사람들에 대한 배려겠죠ㅎ

옆 텐트 동생도 사귀어 계속 같이 놀고,

캠핑장의 밤은 또 깊어 갑니다.

별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