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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중의 술 대장부! 오늘은 제가 1년전부터 아끼는 최애주 대장부를 소개드립니다. 이건 소개보다 추천입니다. 맛, 품질, 가성비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우선 사진입니다. 먼저 한잔 따라 놓고 향을 맡은면, 알콜 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달달한 느낌이 없죠. 한잔 마셔도 봅니다. 진한 맛과 특유의 깨끗한 향이 납니다. 가미되지않은 순수한 맛이 납니다. 맞습니다. 이술은 쌀 증류주 입니다. 주정, 올리고당, 덱스트린, 합성감미료, 과당 따윈 없습니다. 단 알콜도수는 21도로 일반 요즘 소주에 비해선 높습니다만 현 증류주 중에 화요 17 다음으로 낮은 도수입니다. 증류주에 2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 증류주답게 숙취가 거의 없습니다만 도수가 높아 꽐라되기엔ㅋㅋㅋ 무튼 저에게는 최고의 술입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더보기
공주 영우네 농장 캠핑장 때는 바야흐로 5월 8일 어버이날! 2020년 두번째 캠핑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영우네 농장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곳도 두번째 방문이에요. 여기는 규모는 중간쯤 되지만 중간에 풋살장만한 잔디밭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또 따로 목공 체험을 할 수있어 좋아요. 우리딸이 두번이나 하는 바람에 비용이 조금 나갔지만 정말 좋아했어요. 이렇게요! 자리를 잡고 제 텐트를 세우기 시작했죠. 이곳은 카라반과 텐트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팩 다박았는데 캠장님께서 지대가 낮은 장소니 옆으로 옮기는게 좋겠다 하셨어요. 방문 주말은 비소식이 있어서 일단 옆으로 옮겼죠. 결론적으로 비가 많이 와서 텐트가 조금 침수가 있었지만 캠장님 얘기 안들었으면 새벽에 입수했을듯요... 우중캠핑 제대로 하고 왔어요 .. 더보기
조은날 담은대나무통술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구입해서 즐겨보았던 민속주의명가 조은날 이라는곳에서 출시한 담은 대나무통술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겉은 저렇게 플라스틱에 막걸리 같은 느낌나게 생겼지만 가성비 매니아 답게 1200ml 라는 넉넉한 양과 2300원? 정도의 엄청난 가격이 제 손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191.6원 /100ml , Alc. 11% 웃긴건 저녀석과 거의 동일한데 소주병 크기의 병에 담긴놈은 375ml에 3500원으로 형성된 놈도 있었어요. 살펴본 결과 동일한? 것으로 판단! 병값인가 했습니다. 퇴근하고 마트에 들러 다른 물건과 저녀석을 들고 집에 오니 다들 취침모드라 조용해서 일부러 민속주 분위기 낸다고 조명을 좀 어둡게 했습니다. 역시 술은 분위기, 감성 아니겠습니까! 우선 .. 더보기
안성 두리 캠핑장 안성 두리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천안에 살고 있는데 집에서 30분 밖에 안걸리는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캠핑장이에요. 두번째 방문인데요, 이곳은 입구에서 사무실 매점동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져 있어요. 처음에 왔을때 보이는 곳이 전부인 줄 알았으나 산책하면서 저 위쪽 아주 깊은곳까지 사이트가 있어 굉장히 넓은곳이라 깜짝 놀랐었어요. 들어올때부터 보이지만 옆엔 큰 저수지가 있어요. 오리배, 수상스키도 타더라구요. 무튼 저희는 화장실, 개수대와의 거리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가깝게 위치한 오른쪽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왼쪽 오른쪽 외에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으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매점 옆으로 수영장이 있고, 맞은편에는 놀이터와 방방이가 있어요. 우선 자리를 잡아 텐트설치를.. 더보기
한계령 1972 생막걸리 오늘은 막걸리를 한잔했어요. 한번 볼까요. 한계령 1972 생막걸리입니다. 용량 1.7리터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2100원의 말도 안되는 가격! 77.8원/100ml 입니다. 간단한 표기내용을 보겠습니다. 알코올은 6도군요. 언제부터인가 술을 살때 항상 원재료를 자주 봅니다. 그렇다고 많이 가려서 사먹지는 않아요.ㅋㅋ 외국산 밀가루가 눈에 띄는군요. 가격이 싼 이유를 찾았습니다. 막걸리는 쌀이 정석인데요. 이것은 바이젠 막걸리군요.ㅋㅋ 우선 가성비를 생각하며 흔들흔들해서 열어 보았습니다. 치이익 소리가 나면 거품이 몰려 나오는게 생막걸리가 맞군요. 전 살균탁주보다는 생막걸리를 좋아합니다. 우선 한잔 따라 봅니다. 색은 살짝 누르스름한게 동동주도 생각나고 거품을 보니 탄산스럽군요. 한잔 마셔 맛을 음미해봅니.. 더보기
가성비 안주 만들기 ~ 수육 혼술 할때, 배달시키면 가격도 비싸고 양도 많고, 뭔가 정성이 부족하잖아요? 그럴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슈퍼 음식 중 하나인 수육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준비물 수육용 돼지고기 앞다리 된장 2숟가락 마늘 세네개 기호에 따라 파, 무 등 넣고 싶은거 후추 첫번째 고기 크기를 보구 잠길만큼 냄비에 물을 받아서 끓여요. 고기를 통째로 넣으면 편하지만 골고루 잘 익히기 위해 주먹만하게 나누고 야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꼭 된장을 넣어요. 사실 된장에 어지간한 간이 되어있어서 소금 간장 야채 다 필요없어도 될 것 같거든요. 무튼 물이 끓으면 된장 2숟가락 풀고 야채 넣고 그리고 고기도 바로 넣고 한시간정도 푹 삶아서 예쁘게 썰어서 먹으면 됩니다. 아...근데 이거 다하고 사진 안찍고.. 더보기
집캠 집캠핑 우리집캠핑장 휴일이라 늦잠자고 뒹굴거리고 있던 제게 갑자기 "오빠, 캠핑가자~" 해서 "그럴까?" 하고 슬금슬금 일어나 캠장 검색을 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쉬고 있었는데, 조금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도 했고 사람없는 야외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웬걸 오픈안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캠핑장 사이트가 만원이네요.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미리 움직였나봐요. 가까운 근처 캠핑장은 모두 마감이라 차주로 연기하고 딸램에게 오늘은 집 베란다에서 캠핑하자하니 바로 오케이 하고 다행히 신나하네요. 오늘 우리의 캠핑장 입니다. 오늘은 빨강 렝보대신 차에 싣고다니는 그늘막을 잽싸게 가져와서 설치하기로 했어요. 영차 영차 역시 그늘막은 금방치네요. 코베아 윈드업 입니다. 우리집 캠핑장 완성입니다. 그늘막 .. 더보기
막쓰는 캠핑 일기 어릴때 부터 아람단으로 야외 숙박을 경험했던 저는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 텐트 휴가 친구들과 바닷가 텐트 휴가 등을 겪으며 마음 속에 캠핑을 항상 꿈꾸고 있었습니다. 혼자 살기도 힘든 쪼들림의 학생생활 중에 오토캠핑의 많은 장비들은 엄두가 나지 않아 백패킹을 원했지만 그마저도 절대 허락치 않았어요. 다행히 대학때는 동아리 합숙이란 명목으로 학교안에서 캠핑아닌 캠핑 생활을 거의 매년 겪었고, 결국 결혼 후 생각만 하다가 말던 텐트를 아내의 내조(?) 를 받고 큰맘먹고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웨스턴 소울의 감성 티피텐트 레인보우 브라더스 #1 - 빨강 렝보 첫 캠핑엔 텐트 설치에 헤메이며 옆 텐트 분의 도움을 얻어 겨우 타프까지 완성 했고, 그 이후 조금씩 스킬은 올랐지만 구체적 후기를 적을만큼의 사.. 더보기